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Yashobhoomi) 전시장에서 인도 최초의 대한민국 산업 전시회 ‘KoINDEX with G-FAIR 2024’(이하 KoINDEX)가 인도 뉴델리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과 인도의 유망 산업을 총망라하며, 두 나라의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KoINDEX: 한국-인도 산업의 연결 고리

KoINDEX는 이름 그대로 한국(Korea)과 인도(India)의 다양한 산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로, 건축, HVAC, 스마트 안전, 환경, 의료, 스마트 테크, 뷰티, 식품, 자동차 등 다채로운 분야를 아우릅니다.
이번 전시회는 총 280개 기업, 6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현대자동차, 기아, LG전자, 롯데웰푸드, 오리온, 서울대학교병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참여했습니다. 이외에도 진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과 인도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도 뉴델리 KoINDEX 주최 및 주관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고양시가 공동 주최했으며, 메쎄이상, 킨텍스를 포함한 총 7개의 기관이 주관을 맡았습니다.
메쎄이상은 야쇼부미 전시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전시 주최자로서 이번 KoINDEX를 통해 한국-인도 간의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인도 뉴델리 KoINDEX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
바이어 및 비즈니스 상담
KoINDEX는 인도와 중동 등 인근 국가에서 약 4,0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약 5,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산업단체인 **CII(인도산업연합)**와 협력하여 개최된 ‘INDIA INDUSTRY EXPO’와 함께 한국과 인도 양국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이번 전시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는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입니다. 이 행사에는 양국 정부 및 산업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해, 인도 시장 진출 확대 및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외에도 아시아소방검정기관협의회(AFIC) 기술 세미나, 인도 기술무역장벽(TBT) 설명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방문학자 라운드테이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메쎄이상의 글로벌 비전
메쎄이상은 이번 KoINDEX를 통해 글로벌 전시 주최자로의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메쎄이상은 국내에서 기업과 바이어를 연결하는 마케팅 플랫폼 역할을 해왔으며, 코리아빌드, 메가주, 코베베이비페어 등 다양한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전시 산업의 선두주자 메쎄이상
메쎄이상은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며 연간 80회 이상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전문 전시 기획사입니다. 대표 전시회로는:
- 코리아빌드: 국내 최대 건축 전시회
- 메가주: 반려동물 산업 전시회
- 코베베이비페어: 육아 및 교육 분야 전시회
혁신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전시 모델
메쎄이상은 독자적인 빅데이터 기술력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혁신적인 전시회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량은 KoINDEX와 같은 글로벌 전시회에서도 빛을 발휘하며, 한국 기업의 수출 성과를 실질적으로 지원합니다.
KoINDEX의 기대 효과
KoINDEX는 단순히 전시회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아래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한국 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글로벌 바이어와의 연결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
- 한-인도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 양국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 조성.
- 지역 경제 활성화: 인도 내 한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관심 증가.
마무리
KoINDEX with G-FAIR 2024는 인도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초의 산업 전시회로, 한국과 인도의 경제적, 산업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메쎄이상은 앞으로도 글로벌 전시회를 통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전 세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주도할 것입니다.